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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PF 대부분 2금융 사업장"…추가 손실 불가피

      [앵커]정부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나섭니다.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를 유도할 방침인데요. 부실 사업장 솎아내기가 시작되면 브릿지론 비중이 높은 2금융권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일부 금융사의 경우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당국은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금융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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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고문' 지적에…아파트 사전청약 결국 폐지

      [앵커]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합니다.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밀리며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를 아예 없애기로 한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민간 사전청약에 이어 공공사전청약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14일) 사전청약 제도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사전청약이란, 통상 아파트를 착공할 때 진행하는 청약 접수를 1~2년 정도 앞당겨 받는 제도입니다.부동산 시장이 과열돼 수요를 분산시키..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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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심의 접수 ‘녹양역 더씨엘59’, 토지사용권원 확보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추가부담금이 요구되거나 사업 자체가 취소돼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곤 하는 현장이 많아 선뜻 조합원으로 참여하기에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의정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녹양역 더씨엘59’는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원 대상 ‘녹양역 더씨엘59?..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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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 고정수요 확보에 MZ세대 품었다”…래미안 라그란데 단지내 상가 선착순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가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비 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 가운데 상가시장 역시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최근 상가시장에서는 강남권 대장주 아파트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가 최근 전 호실의 분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동산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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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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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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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은행장 직속 신사업추진위원회 설립…혁신 사업 추진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신사업추진에 대한 조병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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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서영재 대표 선임…"신사업‧혁신 속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대표는 '신사업'과 '리스크 관리', '혁신'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DL이앤씨가 서 대표를 영입한 것은 탄소 포집·저장·활용과 소형모듈원전,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서 대표는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기존에 없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사업 발굴부터 구현, 사업화까지 각 성장 단계를..

      부동산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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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고객 대상 NH외국환아카데미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어제(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등 130여명을 초청해 2024 NH외국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NH농협은행의 NH외국환아카데미는 주요 수출입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글로벌 환율 전망’과 ‘AI기반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주제로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금융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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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PF 정상화 발표…은행·보험 공동대출 유력

      [앵커]다음 주 금융당국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 중요한 것은 PF 정상화를 위한 자금 마련인데, 신디케이트론을 구성하고 PF 시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대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주 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합니다.금융당국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는 방식은 공동대출인 신디케이트론입니다. 신디케이트론을 바탕으로 시중 은행과 보험권이 PF 시장의 자금 수요가 있을 때마다 미리 약정한 내용에 맞춰 자금을 대는 방식인 이른바 캐피탈콜 ..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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