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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기획] 금융권, "리스크 시대 왔다"… '부실 대응' 총력

      [앵커]올해도 우리 금융시장의 불안을 자극하는 대내외 요인이 많습니다. 특히 역대 최고치에 달하는 가계·기업대출은 큰 위험 요소로 꼽히는데요.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 금융권이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고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가파르게 정책금리를 올리면서,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여파로 신흥국에서는 외국인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등 금융불안 우려가 큰 상황.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만은 없습니다.[싱크] 김소영 / 금융위 부위원장 (..

      금융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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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제14대 은행장 황병우 취임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 2023년 1월 2일, 14대 황병우 은행장의 공식 취임과 함께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지방은행 최초로 기업 경영컨설팅을 도입해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새로운 영업방법을 도입하고 그룹 M&A를 총괄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 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은행장으로 선출됐다.   2011년 DGB..

      전국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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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올해 불확실성 높아"…비금융업 확대 주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올해 금융권은 경기 불확실성이 한층 더 커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지주 회장들은 본업 기능 뿐 아니라 ‘비금융 업’ 강화를 위기 속 도약의 기회로 삼기로 했는데요.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금융당국은 올해 경제 안팎에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금융당국 수장들의 신년사를 살펴보면 이들이 언급한 단어 중 '위기'만 25회로, '안정'(33회) 다음으로 많았습니다.금융지주 회장들도 한 목소리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

      금융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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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올해 자산 300조원 시대 열 것”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새마을금고 자산 300조원을 달성해 대한민국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연이은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 등 2023년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nb..

      금융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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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증권, 보험, 벤처캐피털(VC)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손태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최우선 전략은 ‘비즈(Biz) 핵심 역량 밸류 업(Value-up)’과 ‘차별적 미래성장 추진‘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올해는 증권과 보험, 벤처캐피탈(VC) 등 작년에 시장이 불안정해 보류해 온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WON카..

      금융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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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고 역량있는 리더"…신한은행, 경영진 신규 선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신한은행은 28일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사회는 이날 직무 전문성, 다양성 확보, 내부통제 강화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경영기획, 기업, 디지털, ICT, 경영지원, 연금사업, 정보보호 등 분야별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경영기획그룹장으로 선임된 김기흥 부행장은 전략, 재무 등 은행의 종합기획을 총괄하며 은행 업무 전반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수립 및 추진에 충분한 역량과 통찰력을 보유한 ..

      금융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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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젊은 리더' 전진 배치…내년 '현장경영' 확대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하나금융지주가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은행은 70년생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발탁해 눈길을 끄는데요. 내년 안정보다 공격적 영업을 위한 조직 개편이라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하나금융지주가 내년 중점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혁신', '글로벌 위상 제고', '본업 경쟁력 강화' 3대를 목표로 부회장 3인 체제로 조직을 개편합니다.먼저 박성호 신임 부회장이 디지털 부문을 맡아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금융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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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마감시황]“대주주 피하자”…개인 매도·기관은 매수 나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오늘(27일)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했다.개인투자자들이 오늘(27일)까지 대주주 요건을 회피하기 위해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배당락일을 앞두고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전환했다.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5p(+0.68%) 상승한 2,332.79p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980억원, 482억원 매수한 가운데 개인만이 1조1,331억원 매도했다.업종별로는 화학(1.54%), 비금속광물(2.08%), 철..

      증권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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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금원, 햇살론 한도 확대 1년 연장…대출금리·보증료율 조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서민금융진흥원이 대출 한도 확대를 연장하고 대출금리를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서금원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근로자햇살론(1500만원→2000만원), 햇살론15(1400만원→2000만원), 햇살론뱅크(2000만원→2500만원)의 한도 확대 적용을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키로 했다. 또, 금융회사의 조달금리 상승을 고려해 일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대출금리를 조정한다. 대출금리 조정에 따른 차주의 부담은 서금원이 분담..

      금융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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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N마감시황] 개인·외인 매도에…코스피 3거래일 연속 ‘파란불’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증시는 거래대금이 축소된 가운데, 2차전지 대형주 하락과 중국 증시 약세에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5p(-0.33%) 하락한 2,352.17p에 장을 종료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6억원과 -244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만이 282억원 나홀로 매수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07%), 철강금속(0.04%), 의료정밀(0.32..

      증권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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