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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투’ 지고 ‘부채’ 줄이는 ‘빚테크’ 본격화

      [앵커]금리 인상으로 빚테크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빚테크는 빚을 이용한 재테크라는 신조어인데요. 갈수록 커지는 이자에 빚을 투자한다는 개념에서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빚테크 개념으로 최근 바뀌고 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돈을 빼 빚을 정리하는 차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 7,60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8,800억 원 줄었습니다. ..

      금융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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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대출 우대금리 비대면 조회 서비스 시작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은행은 가계대출(신용, 전세, 부동산담보)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의 대출 우대금리 세부현황을 비대면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계대출 ‘우대금리 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 우대금리 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적용받고 있는 가계대출의 우대금리 현황은 물론, 우대금리 조건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이 가계대출 우대금리 변동내역을 SMS 문자로 안내받고, 세부내역 확인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했다.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금융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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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2.7조 '사상최대'…리딩금융 탈환은 실패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7,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358억원 차이로 올해 상반기 '리딩금융' 지위는 KB금융이 차지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조7,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2,77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2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감소했다. 상반기 순이익 증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핵심 그룹사의 견조한 이익 기여와 글..

      금융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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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카드업②] 수익성 악화 카드업계…"부수업무 활성화돼야"

      [앵커]어제(19일)에 이어 오늘도 카드업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지속되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카드사들의 사업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이에 중장기적인 실적 악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카드업황의 반등을 위해선 각종 규제 완화가 절실하단 평가가 나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카드사들의 향후 수익성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본업인 신용판매부문은 영세, 중소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등으로 관련 수익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가맹점 수수료율은 지난 10년 동안 14차례 걸쳐 인하됐습니다. 카드..

      금융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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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상반기도 실적잔치…하반기 ‘흐림’

      [앵커]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내놓으며, 상반기에 무려 9조 원에 이르는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적잔치는 이번이 끝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요.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하고 금융당국의 이자 압박에 하반기부터는 이자 장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4대 금융지주가 상반기에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익 전망치 합산은 4조5,327억원입니다.&n..

      금융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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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7%되면 190만명 원리금 못 갚는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7%에 이를 경우 대출 원리금을 못 갚는 사람이 19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대출자는 1,646만명으로 이 가운데 대출금리가 7% 수준까지 인상되면 대출자 190만명은 1년간 갚아야 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기존 140만 명에서 50만 명 증가한 것이며, 이들의 부채금액은 122조 9,000억원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DSR이 70%를 넘으면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제외했..

      금융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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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최대 2.0%p 우대 씨티은행 대환 대출’ 출시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에 따라 기존 씨티은행 가계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갈아타기(대환)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은행 중에는 DGB대구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씨티은행 대환 전용상품은 DGB대구은행 가계대출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대한 금리우대를 포함해 최대 2.0%금리 우대가 가능하다.대출 신청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고객이 대상이고, 대출한도는 씨티은행 대환 금액 이내다. ..

      전국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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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한은 첫 빅스텝] “경기보다 물가 안정 최우선”

       [앵커]한국은행이 4월과 5월에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인상 폭 두 배인 0.5%포인트를 올리는 즉, 빅스텝을 단행한 건데요.한은은 고물가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도 예고했습니다.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기준금리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윤 기자, 그동안 0.25%포인트씩만 금리를 올리다, 이번엔 두 배 이상 올렸는데요. 사상 처음 아닌가요. [기자]네, 이번 빅스텝을 단행은 한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먼저 화면보고 가겠습니다. [싱크]이..

      금융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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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에 6월 가계대출 증가 폭 감소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석 달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대출금리 부담에 증가 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융당국이 오늘(12일) 발표한 ‘6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는 7,000억원 증가했습니다.지난 4월 1조4,000억원, 5월 1조7,000억원 증가에 이어 석 달 연속 늘어났지만 전달보다 증가 폭은 줄었습니다. 업권별로 보면 전세관련 자금 수요 등으로 주담대는 집단대출과 전세대출 중심으로 1조4,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

      금융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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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건전성 철저히 관리…PF대출 리스크 대비해야”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다중채무자 건선성 관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리스크를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다중채무자에 대해서는 여신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손충당금을 쌓을 것을 요청했다. PF대출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이 적정하게 적립됐는지 향후 중점 점검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14곳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

      금융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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