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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전기차 스마트충전 기술로 전력계통 안정화 앞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은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 스칼라데이터, 티비유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을 포함한 충전사업자는 고객 안내, 충전속도 제어, 전기차 소유자에게 참여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며, 수요관리사업자는 DR자원 등록과 DR정보를 충전사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한전은 지난해 9월까지 진행..

      산업·IT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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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업계 순익 12% 감소…올해 추가 악화 가능성

      [앵커]신용카드 업계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개 전업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7곳은 모두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는데요. 고금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카드대금 연체율도 오름세를 보여 올해는 수익성이 더욱 악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매각 수익 제외)은 약 2조3,700억원.전년 같은 기간보다 12%가량 줄었습니다.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비용이 상승하고 연체율이 급증한 영향입니다.카드사 중..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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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M 경쟁 가속화…“삼성전자, 기술 격차 좁힌다”

      [앵커]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며 제조사간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HBM 기술 격차가 좁혀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현지시간 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적어도 AI 경쟁의 첫 번째 열전에서는 뒤처졌다”며 다만 “삼성전자가 상반기 차세대 HBM을 양산하면, 이전 세대 HBM 칩처럼 1년이 아닌 분기 정도만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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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화재,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유예' 민생안정특약 출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흥국화재는 치매∙간병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1일 출시했다. 이는 정부와 보험업권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흥국화재는 '흥Good 모두 담은 123치매보험'과 '흥Good 내일이 든든한 간편간병치매보험'에 민생안정특약을 탑재했다. 보험료 납입구조가 단순한 비갱신형 상품부터 우선 적용했다는 설명이다.특약은 이달 1일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시점에 ▲실직(실업급여 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뇌졸중??..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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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리, 작년 영업이익 33억 '흑자전환'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동시에 에이블리 론칭 이래 첫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이날 발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매출 2,595억,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744억 원 영업손실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최근 에이블리 실적은 ▲2020년 매출 526억 원·영업손실 384억 원 ▲2021년 매출 9..

      산업·IT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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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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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개인신용대출 연체액 급증…건전성 관리 '비상'

      [앵커]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융기관 전반의 부실채권(NPL)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2금융 대출 이용자들의 빚 상환 능력도 더욱 악화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경제 뇌관으로 부상했습니다.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저축은행들은 올 상반기 중 서둘러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은행의 지난해 부실채권은 12조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23% 정도 늘어났습니다.반면 비은행권의 부실채권은 지난해 3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보다 73% 넘게 급증했습니다.특히 개인 무담보 연체채권, 즉 개인신용대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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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佛 ‘발레오’, 자율차 핵심부품 생산 대구공장 준공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는 28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발레오는 자율..

      전국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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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계약 성황… 2차 완판에 잔여 물량도 계약 속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 최중심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2차 물량 완판에 이어 잔여 물량 계약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29일 과천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2차 오피스텔&오피스 완판에 이어 1차 잔여 물량 중 오피스텔 전용 56㎡A타입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또 1차 오피스텔 전용 80·84㎡ 타입도 일부 잔여분에 대한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완판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

      부동산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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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폭설에 스키장 호황”…이상기온에 ‘희비’

      [앵커] 올해 강원도와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스키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보도에 따르면 2월에 폭설이 자주 내려 설질이 좋아진 스키장에 많은 스키어가 찾아 겨울스포츠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날씨가 매출에 영향을 준 스키장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센터장님, 스키장 관련 거래 상품액이 대폭 늘었다고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그렇습..

      경제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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