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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포트폴리오 재구조화·해외 확대…“중장기 성장 발판 다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경기가 부진한 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성장 발판을 다지는 행보를 보이며 건설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17일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정원주 회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에서의 개발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사업 진출을 검토한 바 있다..

      부동산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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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1분기 BIS 비율 소폭 하락…홍콩ELS 배상 영향

      [앵커]금융감독원이 오늘(30일) 국내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영향으로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늘(30일) 발표한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자기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3월 말 기준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전 분기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15.57%로 집계됐..

      금융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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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보증기금, 기재부 기금운용평가 ‘우수’ 등급 획득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양호’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자산운용 체계・정책・집행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선과 혁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기재부 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을 통해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24년도에는 총 24개 ..

      산업·IT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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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 제 35회 광화문포럼 개최…“해외 수주 활성화 앞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9일 서울 종로구에서 해외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제35회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K-SURE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광화문포럼은 수출기업,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경험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전지 등 신산업 및 플랜트 설계,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기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국제금융공사(IFC), 국제..

      산업·IT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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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밸류업' 첫 주자 나선다…4분기 발표 예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금융그룹이 올해 4분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오늘(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이사회와 함께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며,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올해 4분기 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분기 공시에는 정부의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KB금융의 현황,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KB금융지주는 외부 ..

      금융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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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 선착순 계약 마감임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3.5% 수준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1차례 연속 동결 발표다.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도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   여기에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겹치며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상승은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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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 최초 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국내 최초로 1,000억원 규모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 연동 변동금리채권을 발행했다. 기업은행의 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은 KOFR가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에 KOFR를 준거로 발행된 최초의 채권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KOFR 1일물에 20bp를 가산했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주관한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 협의회와 민․관 워킹그룹..

      금융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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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FI 고객 대상 환율 전망 세미나 개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어제(20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호텔에서 금융기관(FI) 고객을 초청해 ‘2024년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와 주요 통화 환율 및 경제 전망을 제공했고, 환 리스크 관리 수요가 있는 금융기관(FI) 고객들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금융기관(..

      금융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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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

      전국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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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1분기 영업익 243억원…전년比 47.6%↓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조3,970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늘었고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종속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고금리 장기화 및 소비 침체 영향으로 신차 판매량이 감소하며 실적이 다소 둔화..

      산업·IT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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