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공로 감사패 수여
강대식 의원은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강대식 의원실]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해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강의원은 지난해 12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동분서주하며 정부와 여야,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소통하며 조율한 바 있다. 국회 특성상 법안의 경우 해당 상임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할 경우 팔부능선을 넘은 것과 다름이 없다.
강 의원은 2023년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당시에도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여야, 대구시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협의를 하여 이해 관계기관들의 이견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윤재옥 국민의원 원내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 “영호남이 달빛동맹을 계승해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강의원은 평소 “수도권 일극 체제 시대를 맞아 국가균형발전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적 과제”라고 생각해왔고, 공천신청서에 이를 강조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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