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 협약

전국 입력 2024-02-06 15:55:0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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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택시와 업무협약 환자와가족 교통 편의 제공

김한종 군수(왼쪽)이 영천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5일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송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운행시간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장성군은 추후, 치매안심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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