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부산생활권 스타트업 상생 DOOH 프로젝트 성료

산업·IT 입력 2024-01-04 08:15:1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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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와 부산생활권 강소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진행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초밀착 커머스 살롱 ''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폼 프로젝트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고자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부산생활권 스타트업을 발굴해 2023년 한 해 동안 엘리베이터TV 광고 제작·송출을 지원한 사업이다. '포커스미디어' 줄임말과 '폼 나는 커머스 살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스타트업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모모스커피', 부산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영롱', 친환경 비건 화장품 '힐루시', 부산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사 '소셜빈', 부산광역시 우수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유아용품 기업 '말랑하니' 5곳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미디어커머스처럼 아파트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민이 공감하는 엘리베이터TV 영상을 기획·제작하고,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입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으로 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폼 프로젝트에서 엘리베이터TV 광고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상품 매출과 신규 회원 유입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38%, 53.2% 증가하는 등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들의 호응 속에 부산생활권을 넘어 전국구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엘리베이터TV는 정면 눈높이 설치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또렷한 음향, 시간·장소·상황(TPO)별 맞춤 콘텐츠 제작 및 편성으로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호감도 56%, 회피도 20% 등 가장 높은 호감도와 가장 낮은 회피도를 기록한 광고 매체로 조사됐다.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은 국내 최대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으로 지역 기반의 강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감사하다라며, “부산생활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민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브랜드캠페인팀 리더는 엘리베이터TV를 관심 있게 봐주신 부산생활권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응이 있었기에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편성하여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과 파트너인 광고주 성장에 기여하는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DDOOH·Data Driven OOH)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폼 프로젝트 외에도 지난해 6월 코스포가 주관한 세계적인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행사 '부산 슬러시드'10'부산 아시아 창업 엑스포(플라이 아시아)'에 참여하는 등 부산생활권 기업 생태계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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