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민영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 참석

전국 입력 2023-12-20 16:37:41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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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와 MOU 체결해 다양한 후원 활동

2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축사가 나오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소망교도소 홍보위원인 박준희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초 민영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망교도소 이사인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예배선포를 시작으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소망교도소 13주년 개청 기념식은 소망교도소 이사장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환영사,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축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 이노공 차관의 축사, 호암재단 이사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영상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국 교정기관을 총괄하고 있는 법무부 교정본부 신용해 본부장,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 등 6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을 축하했다.


비영리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지난 2003년 재단법인 아가페와 법무부가 위탁계약을 맺고 건물완공과 함께 2010년 10월 경기 여주시 북면에 국내 첫 민영 교정기관으로 설립됐다. 소망교도소는 전과 2범 이하의 잔여형기 1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신앙훈련을 비롯해 멘토링, 각종 소그룹 활동, 치유 프로그램,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박준희 회장은 소망교도소와 MOU를 체결하고 수용자와 소망교도소 전 직원들을 위해 물품 600세트 후원을 비롯해 수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천연비누, 겨울철 김장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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