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공단 역량과 연계한 재난·재해 의료지원 추진
지역주민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2022년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역주민 나눔숲 조성 ▲동해안 산불, 이태원 참사 등 재난·재해 의료지원 ▲의료기기 특허기술 중소기업 무상 이전 등 수혜자 맞춤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강원도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배려(Better)하우스’ 사업,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동참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4년 연속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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