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 관광객이 몰리게 한 이것

전국 입력 2023-11-10 12:44:0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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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탬프 투어' 큰 호응

진안 메타세콰이아길. [사진=진안군]

[진안=박민홍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지정된 마이산도립공원과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편백숲산림욕장, 운일암반일암 등 진안지역 주요명소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어플을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차등 제공했다. 


후기를 인증하거나 진안군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함께 경험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 지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를 40개소로 늘리고 기념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전년대비 기념품 신청자가 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안군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자 중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았던 점을 참고해 내년에 관광지를 보완하고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겨진 관광명소를 더 알릴 수 있었다”며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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