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청정 농산물로 "올해 김장 걱정 끝~!"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12월 2일까지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진=임실군]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제8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12월 2일까지 6주간 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연다.
현장 김장 체험행사는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임실군은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을 통해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는 판매행사를 한다.
절임 배추(20㎏)와 양념(10㎏) 세트 품목 가격은 18만 5천원(택배비 포함)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각 가정에서는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절임 배추, 무, 생강, 양파 등 청정 농산물만을 사용한다.
지난해 행사에선 농산물 102t을 소진해 5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김장 세트는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이나 누리집에서 주문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서 생산한 건강한 배추와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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