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추가 임차인 모집

부동산 입력 2023-10-13 10:44:53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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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 4블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호반건설이 대전 용산지구 일원에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 4블록'에 추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는 물론, 용산지구 내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조성 예정인 초품아이며, 용산지구 내 근린공원(예정)을 통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기에 대덕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인근 대덕연구단지, 대덕산업단지 등도 접근하기 수월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성도 갖추고 있다.


2, 4블록 내 단지는 현재 입주를 마친 1, 3블록과 함께 조성되는 3,53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단일 브랜드로는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 규모,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되며, 지난 2021년 최초 모집 당시 100% 분양완료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임차인 추가 모집은 주택(분양권) 취득, 이직,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해지 세대가 해당된다. 전용 59㎡와 전용 84㎡F타입은 특별 공급, 84㎡A·B 두 개 타입은 일반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특별공급(59㎡, 84F㎡) 세대는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고, 일반공급 세대도 빠르게 소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임차인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세대당 1건만 청약 가능)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중복 계약은 불가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임대 계약은 2년마다 갱신,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돼 높은 주거안정성을 자랑한다. 연말정산 시 월세 세액 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높은 상품완성도와 함께 신축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5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홈 IoT 플랫폼도 제공(IoT 가전제품별도 구입,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구성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과학기술 계획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2지구 대덕테크노밸리는 주거, 상업, 레저, 공공 시설 등이 모두 조성돼 있는 자족적이고 다기능적인 첨단복합도시다. 1만 가구 이상의 주거단지들이 대부분 입주를 마친 상황이며, 각종 벤처기업과 함께 대전 세관 등의 공공기관들도 입주해 있다.


또한, 외국인학교를 비롯한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등 대전 내에서도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북대전IC, 회덕JC 등을 통한 인근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유성대로, 대덕대로 등을 통한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심상권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관평천, 동화울 수변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처럼 대부분의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만큼 최적의 주거지로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지역 가치도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 공모에 대덕테크노밸리가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까지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시비 6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연구장비 산업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전문가는 “대덕테크노밸리 생활권 일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2년 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롯데시티호텔 등 랜드마크 시설들이 오픈하면서 대전 대표 주거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산업단지, 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주거, 상업, 녹지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반시설들이 조성돼 있는 만큼 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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