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신청자 3.5만명…채무액 5.5조원
[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월 31일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수는 3만5,803명, 채무액은 5조5,536억원 규모라고 8일 밝혔다.
같은 시점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1만0,537명(채무원금 7,703억원)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또 캠코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 9,630명(채무액 6,209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포인트(p)였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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