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원팀 코리아 돼 대·중소기업 상생”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양극화와 저성장을 해결하고 한국경제의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원팀 코리아가 돼 대기업과 함께 협력 중소기업도 상생할 수 있는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총리와 서울대 총장을 지낸 정운찬 이사장은 지난 2012년 동반성장연구소를 세우고 우리 사회의 문제점 진단과 정책대안을 모색해 시민들과 공유해 왔습니다.
어제(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100번째 열린 동반성장포럼에서 정운찬 이사장은 “그동안 대기업의 이익이 지나치게 많았던 것은 그들이 잘한 것도 있지만 기술 탈취, 납품가 후려치기 등 중소기업에게 가야 할 돈이 대기업에게 간 것도 원인이었다”고 진단하며, 중소기업을 위한 이익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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