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간담회

전국 입력 2023-09-05 15:58:38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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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관광 활성화 논의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이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전남대병원]

[광주=김준원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국제메디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안영근 병원장, 강택원 국제메디컬센터장, 박규원 국제메디컬센터 팀장 등 병원 보직자와 광주시에 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구자연 세계로메디투어 대표, 김기남 플래티늄 대표, 나현정 CL파트너스 코디네이터, 방주혁 휴먼브릿지 대표, 이치민 엠제이루스코 팀장, 조세화 CL파트너스 팀장, 조연상 제노카파 대표, 최한겸 제이피에리츠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현재 외국인환자 유치현황 비교 ▲전남대병원과 협력으로 진출 가능한 의료관광시장 조사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시스템 개선사항 조사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대병원과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는 향후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남대병원의 의료기술이 필요한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 ▲전남대병원 의료관광 상품 개선 및 홍보 ▲전남대병원 해외진출 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간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이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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