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소기업과 상생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박차

산업·IT 입력 2023-08-11 09:33:55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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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왼쪽) 호텔신라 TR부문장과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가 지난 10일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라면세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손잡고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최경준 로지스마일 대표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신라면세점의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 로지스마일의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 ‘L-TMS’ 도입, ’L-TMS’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제공, 시스템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로지스마일은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디지털 운송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트럭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L-TMS’는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정보를 기반으로 운송 지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L-TMS’ 도입을 통해 운송 관리를 체계화하고 정산 업무를 보다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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