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CJ CGV와 '디지털 옥외광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산업·IT 입력 2023-08-09 08:54:3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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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현(오른쪽)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와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 8CJ CGV'디지털 옥외광고(DOOH)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각 분야 톱티어 디지털 옥외광고(DOOH)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한 양사는 소비자 생애 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광고주가 성공적인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광고 상품 기획 및 판매, 공동 마케팅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 CGV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에게 유익한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는 파트너를 더욱 많이 확보하고, 다채로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활동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6,200여 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와 수도권 230여 개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TV 89,000대를 운영하며 하루 시청자 1,000만 명이 매일 반복해서 머무르는 라이프셰어(Life Share) 핵심 공간을 확보했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업계 유일 또렷한 음향 송출로 입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데이터전략팀이 구축한 아파트 통합 DB기반의 시간·장소·상황별 최적화된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성으로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광고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하이엔드급 아파트와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시그니쳐타워 등 프라임 오피스, 공유 오피스인 스파크플러스를 포함해 서울대학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몰, 부산지하철 전체 역사에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해 거주·업무·학업·여가·이동 공간 등 모든 고객 동선에서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CJ CGV는 극장 스크린을 비롯해 코엑스 K POP LIVE,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H LIVE, 강남대로 G LIGHT, 서울 주요 거점 LED, 지하철역사 출입구 METRO GATE,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METRO LIVE, 스타필드 등 대한민국 랜드마크 곳곳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김한중 CJ CGV 사업부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CJ CGV와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든든하고 기쁘다"라며, "CJ CGV는 포커스미디어가 다채로운 브랜드와 엘리베이터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쌓아온 빅데이터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토대로 초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과거 외면받던 엘리베이터TV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매개체로서 시장을 새롭게 창출하고 선도해왔다", "CJ CGV와는 사업 초기부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논의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에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 최초로 사람들의 일상을 관통하는 결합 상품 기획 및 판매로 기업 파트너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운영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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