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E 시즌9 '올해의 최고 팬 경험' 대상 수상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주관 포뮬러 E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포뮬러 E’는 올해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한국타이어를 이번 어워드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포뮬러 E 팬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보유한 EV 테크놀로지를 경험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23 한국 로마 E-PRIX(2023 HANKOOK ROME E-PRIX)’ 대회에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ESG 성과물을 선보이며 포뮬러 E의 주요 팬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에 공급하는 ‘아이온’의 제작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 후 전량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포뮬러 E 시즌10은 내년 1월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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