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맞이 체험활동 지원 사업 실시
방학시즌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경험 기회 제공
BMC가 여름방학 체험활동 지원에 나섰다.[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ON(溫)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맞이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BMC가 운영 중인 아파트 입주민 중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의 체험활동을 지원, 초등학생과 함께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9세대, 56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방문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실제 기업이 참여하고 현실에 바탕을 둔 글로벌 직업 체험(건축사무소, 경찰서, 방송국, 관세청, 백화점, 법원, 병원, 승무원 등) 프로그램이다.
또‘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BMC가 개발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체험형 놀이시설로 다운힐 라이딩을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루지 카트를 타고, 4개의 트랙 총 2.4km 구간을 내려오는 어드벤처 활동이다.
BMC는 가족단위 체험을 위한 티켓 배부를 7월 28일 해당 관리사무소를 통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루지 체험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과 스릴을 함께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학 BMC 사장은 “우리공사는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꿈과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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