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안심 관광위해 우리가 나선다"

전국 입력 2023-07-24 08:17:25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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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치안서비스 제공, 질서유지 활동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음주소란행위 단속 모습. [사진=제주자치경찰단]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여름휴가철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공항만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의 관문인 공항과 항만에 자치경찰을 고정 배치해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  다양한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주항 근처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관광객 A씨의 경우 부산행 비행기 출발시간이 임박하자 항만 자치경찰관이 직접 공항까지 휴대폰을 전달해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주항 인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시 동문시장과 탐라문화광장에 대한 치안활동도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탐라문화광장 일대 노숙우려인들의 음주(소란)행위에 대해 경범죄 32건 단속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고, 경범죄 예방을 위해 제주시 일도1동과 협조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통해 시설물(화단, 현수막 등)을 개선하고 거리 음주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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