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시즌’ 21일 시작

산업·IT 입력 2023-07-21 13:36:47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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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

디아블로 IV, PC방에서는 게임 구매 없이 즐길 수 있어

[사진=블리자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IV의 장기적인 콘텐츠 계획의 서막을 여는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이 21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된 ‘악의 종자 시즌’에서는 성역에 새롭게 등장한 위험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고, 빛의 대성당의 전직 사제였던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심장을 가두어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 IV의 시즌 여정과 배틀 패스 또한 첫 선을 보인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고, 배틀 패스 유료 단계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기존 디아블로 게임의 전통대로, 플레이어들은 각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의 추가로 새로워진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즌 시스템과 함께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시즌 캐릭터의 레벨 육성 과정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는 않아도 된다. 해제해 둔 탈것 또한 새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며,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되어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새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출시와 함께 제공되었던 PC방 혜택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블리자드 프리미엄 PC방을 방문하여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하는 경우,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 8%의 추가 경험치 및 금화, 은화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PC방 전용 탈 것인 ‘소름끼치는 삼색 군마’ 탈 것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한 시간만큼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하여 원하는 디아블로 IV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21일 오후 3시부터는 1시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즌 시작 기념 특집 행사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현장 퀴즈,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악의 종자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게임 들여다보기’ 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관련 블로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아블로 IV는 7월 22일 새벽 3시에 디아블로 IV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챗(Campfire Chat) 생방송을 공식 디아블로 IV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하고, 최근 1.1.0 패치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디아블로IV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프레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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