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아트캉스’ 위한 현대미술 전시회 열어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 공간 사진.[사진=제주신라호텔]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제주신라호텔은 휴가객이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개성있는 현대미술 작가 6명의 공동 전시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Wonderland at The Shilla Jeju)’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신라호텔 연회장과 인근 로비의 약 450㎡의 공간을 활용해 6인 작가의 47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제주신라호텔 3층의 연회장 로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시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은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하는 것처럼 연출했으며 전시 공간은 6인 6색의 고유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별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6인은 사키(Saki) 작가, 아방 작가, 이우연 작가, 275C 작가, 카아민 작가, 황다영 작가로,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 작가 6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를 제작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