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3-06-30 18:44:0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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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축제장 등 다회용 식기 무상 공급 서비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세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30일 (사)시민생활환경회의(대표 김형곤), ㈜워킹맘(대표 박지선)과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 기관‧단체는 7월에 다회용기 구입 및 세척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광산구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장 등에 일회용 식기 대신 다회용 식기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시민생활환경회의가 다회용기 대여 접수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워킹맘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해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다회용기 구입비, 세척 비용 등을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다회용기 지원센터가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광산형 순환경제 실현의 새로운 모델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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