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개최

전국 입력 2023-06-11 06:21:09 박민홍 기자 0개

6월 26일부터 작품 접수…26개 작품 선정

전북도가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품격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기존의 우편 및 방문 접수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희망자는 공모전 신청서와 함께 ▲기존간판 분야는 설치된 간판의 전면, 측면, 원거리 등 사진 3장 ▲창작간판 분야는 이미지 시안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7월 6~7일(2일간) 전북도청 공연장에 제출해야 한다.

전북도는 심사를 거쳐 8월중 수상작 26개 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9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9월 14일까지 작품 전시도 열린다.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분야는 각 9개 작품, 창작모형은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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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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