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앤니즈랩,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국산화 성공

S경제 입력 2023-06-02 08:41:4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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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앤니즈랩(대표 김철숙)이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하앤니즈랩은 ‘습도조절장치’ 출원, 생산기술연구원 ‘센서 기반 인공지능 이상 감지 기술’ 기술이전 보유, 환경제어 시스템 내부 온도 안정성 및 모니터링 시스템 시험 성적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적합형 제조혁신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이번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은 나노/마이크로급 부품 가공 환경을 제어하는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으로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제품을 수입해 사용해 온 환경제어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제어환경의 목표지점까지 PID 제어를 통해 온도, 습도 유지가 가능하며 주변 환경 변화, 실외 및 시스템 설치 공간 외부 온·습도 편차에 따른 추세 분석을 통한 능동적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상황 변화에도 능동적 제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인하앤니즈랩은 인하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지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는 김철숙 대표가 지난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원천 기술을 상용화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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