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동행축제 성공 위해 현장지원 집중”

산업·IT 입력 2023-05-25 08:31:1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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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부이사장이 지난 24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동행축제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주도로 지난 24일 공단 대전 본부에서 동행축제 관련 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점검과 남은 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범정부차원에서 진행되는 소비활성화 캠페인으로써,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모든 유통주체가 참여하는 대국민 이벤트이다. 올해는 5월 대전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9, 12월까지 총 3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소진공은 5월 동행축제에 O2O 플랫폼 지원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온라인 기획전, 백년가게 소비인증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9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위메프와 협업해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소상공인 협동조합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날 소개한 솜씨협동조합의 물비빔 국수 등은 높은 소비자 관심과 호응으로 당일만 3,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진공은 또한 지난 58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 서대전역, 중앙로지하상가에서 직원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약 1만명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소비활성화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소진공이 동행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동행축제 및 온누리상품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객체험형 온누리상품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이외에도, 지역본부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홍보관 등을 운영해 전국 각지에서 전사적으로 축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남은 기간 동안은 온누리상품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고객 체험형 온누리상품권 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26일 대전 엑스포광장에서 온누리 ON 페스타를 개최해 소비촉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동행축제에 민관과 협업해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기획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면서,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28일 축제 종료일까지 공단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축제 홍보와 현장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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