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IPO 줄고 유상증자 늘었다…주식 발행액↑
유상증자 늘자 3월 주식발행 전월비 4.6% 증가
3월 회사채 발행 18조6,963억···전월비 6.6%↓
3월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증가했습니다.
기업공개(IPO)에 따른 발행은 줄었지만, 유상증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2,491억원으로 전달 대비 4.6%(110억 원) 늘었습니다.
IPO는 전달보다 22.5% 줄어든 535억원이었지만, 유상증자 발행 실적이 없었던 전달 대비 645억원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963억 원으로 전달(20조127억 원) 대비 6.6%(1조3,164억 원) 줄었습니다. /hyk@sea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