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전국 입력 2023-04-18 20:26:1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목적, 5개 기관 지원사업 소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모습.[사진 제공=창원시]

[부산=김정옥 기자]창원특례시는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창원·경남권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원전기업 사업 참여 독려 및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산협회의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을 비롯한 산업은행,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원전기업 지원정책 발표가 있었다.

 

또 관내 원전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창원시는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최강도시 구축을 목표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기술개발 지원 PM-HIP공정 핵심부품 및 제조기술개발 원전기업 신속지원 Help-Desk 운영 원전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자력산업에서 타 지역과의 초격차를 유지해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 등으로 원전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창원시가 원자력산업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원전기업의 수요에 맞는 여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