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속실로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예방…현지 진출 지원 약속받아
김영문(왼쪽) 푸드나무 대표와 속실로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푸드나무]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푸드나무는 17일 속실로(Sok Silo)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 일행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푸드나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푸드나무의 캄보디아 현지 진출을 위한 양자의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캄보디아 방문단은 푸드나무 본사에서 푸드나무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나눴다. 특히 푸드나무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푸드나무는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첫 수출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11월 홍콩에 닭가슴살 제품 수출을 시작한 이후로 미국, 일본,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호주, 스웨덴,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있다.
속실로 캄보디아 농림부 차관은 “푸드나무가 더 적극적인 사업을 펼친다면 캄보디아 식음료 산업도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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