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전KDN과 '맞손'…"스마트 안전체계 통해 천연가스 공급"

산업·IT 입력 2023-04-17 09:47:38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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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최연혜(왼쪽) 가스공사 사장이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전KDN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장현 한전KDN 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공동 실증·개발,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 ICT 분야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현장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연기·침입·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현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모델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LNG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가스공사의 노하우와 한전KDN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다면 천연가스 분야에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해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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