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 본격 착수

전국 입력 2023-04-11 09:19:5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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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 위탁사업 추진

‘숲과 함께 시작해요! 탄소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운영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탄소중립 실현, 학교 내·외 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숲교육을 추진한다.[사진=북부청]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탄소중립 실현, 학교 내·외 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숲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북부청은 2012년부터 학교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주말 산림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숲체험·산림교육 수요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2016년부터 전면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숲·학교숲 등에서 연 5,000여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임하수 청장은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이 강조되고 있어, 청소년들이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이번 탄소중립 숲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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