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생활과학교실, ‘매우 우수’ 등급 선정

전국 입력 2023-03-30 12:30:2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4년 연속 매우 우수…2023년 사업비 6억 8,300만 원 확보

울산대 전경.[사진 제공=울산대]

[부산=김정옥 기자]울산대학교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2년 생활과학교실 종합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매우 우수 등급은 전국 33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받은 것이다.

 

따라서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우 우수에 선정됐으며, 올해 생활과학교실 사업비 68,300만 원을 받게 됐다.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은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연계해 사업성과 확대 및 고도화 지역사회기업유관 기관교사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운영지역 확대와 교육 대상자 다양화 청년 미취업자 중심 강사 발굴 및 과학기술계 퇴직자 중심 보조강사 활용 등 우수 인력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 울산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7일부터 시작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창의과학교실 4,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나눔과학교실 30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북구동구울주군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각 구군 단위로 교실이 확대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과학교실이 많아진다.

 

한편 울산대는 영남권역생활과학교실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과학축전과 연계한 생활과학교실 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과학캠프를 추진함으로써 울산이 과학문화 도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울산대 전경.[사진 제공=울산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