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30년 쌀값 전쟁 끝낼 것"

전국 입력 2023-03-17 15:28:52 수정 2023-03-18 11:28:0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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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설명회…"양곡관리법 개정 반드시 처리할 것"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양곡관리법 표결을 위해 농민단체가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무안=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은 "30년 쌀값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7일 개최된 전남농민단체 설명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3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표결에 농민단체 여러분이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양곡관리법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과장된 우려와 의도된 왜곡에 맞서 마지막 순간까지 양곡관리법의 진실을 농민들께 알리기 위한 자리"라며 "양곡관리법은 쌀 생산조정 병행을 통한 시장격리 최소화가 목적이며, 쌀값을 살리고, 농민을 살려, 지방을 지킬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민주당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30년 쌀값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당 농어민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윤재갑 의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연맹회,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 전라남도연합, 가톨릭농민회 광주대교구연합회 등 농민 단체들이 참석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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