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접속 장애..."조속히 복구할 것"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화면 캡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기업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알 수 없는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부터 기업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비대면 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모바일뱅킹 앱 접속은 물론 타행 계좌에서 기업은행 계좌로 보내는 송금도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복구 시점을 알 수 없다는 게 기업은행 측 입장이다.
기업은행 측은 "거래량이 몰리면서 고객 거래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추가적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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