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과학기술 발전' 협약

전국 입력 2023-01-18 15:19:10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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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국립군산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중회의실에서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해양과학기술분야 서해안 최고 싱크탱크이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군산대학교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와 전시, 교육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이 협력해 국내 해양과학기술의 발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김영식 해양과학대학장, 유영두 해양생물자원학과장, 노정래·권봉오·한현섭 교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최완현 관장, 안용락·안혜숙 본부장, 임일청 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해양생물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활동, 해양생물자원 연구 관련 시설, 장비와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생물자원의 지식정보 교환 및 심포지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총장은 “지구의 70%가 넘는 해양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영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프라와 강점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해양생명자원의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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