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어교육센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
[경산=김정희기자] 경산영어교육센터(교육장 이양균)는 경산영어교육센터 영어교실에서 지난 18일 초등학생 4~5학년 3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산영어교육센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영어교육센터는 1학기부터 원어민 교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주요 단어 및 표현, 문법, Phonics 등을 다양한 영어 교수법 및 활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2학기 방과 후 영어교실’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지금껏 학습한 결과와 실제 수업의 모습을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통해 원어민 교사의 영어 지도 역량을 신장시키는 장이 됐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 5학년 학생 A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영어교육센터의 원어민 교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경산 학생들에게 실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실질적인 영어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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