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반도체 초미세화 EUV 수혜 기대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케이프투자증권이 26일 영창케미칼의 반도체 초미세 EUV 기술 트렌드 수혜를 전망했다.
박진형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리포트에서 별도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영창케미칼의 포토레지스트는 2018년 기준 93%에 이르는 수입 의존도를 탈피한 국산화 소재 개발로 2025년까지 연 평균 44% 가량의 매출액 증가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초미세 공정(EUV)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창케미칼의 EUV 포토레지스트 린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으며 타깃 시장 규모는 올해 830억원에서 2025년 2,800억원 규모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창케미칼은 2001년 설립, 202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이다.
동사의 주요 사업분야는 반도체/FPD용 포토 공정소재, Wet chemical, Rinse 등이며 2016년 EUV 공정용 패턴 쓰러짐 방지 용액과 현상액을 개발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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