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
윤병태 나주시장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윤병태 시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권역별 상가번영회 대표자 13명과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윤 시장은 청년농업인, 2차례에 걸친 마을주민 민박간담회, 쌀값 안정 대책 마련 농업인 간담회 등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가진데 이어, 이날 코로나19 장기화, 물가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했다.
나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 주민소득 융자지원, 위생업소 시설개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전남공공배달앱 지원, 손실보상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연장이 소비대목인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상권 소비시장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도 지역 경제 한 축을 담당해 오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 보호와 상생을 위한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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