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 우주항법과 위성기술 연구센터’ 개소식 진행
배덕효(앞줄 가운데) 세종대 총장이 25일 세종대 미래 우주항법과 위성기술 연구센터 개소식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5일 광개토관 516호 엠버서더홀에서 미래 우주항법과 위성기술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 우주위성항법 연구와 미래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연구센터는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미래 우주 신기술 심화 교과목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 우주위성항법을 구성하는 초소형 위성, 달 환경에서의 위성궤도결정 등 미래 우주 핵심 요소기술과 시스템 체계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센터는 세종대,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5개 대학이 주도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연구센터가 몇 년의 사업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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