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청장 '찾아가는 고충 민원' 진행
광산구, 주 2회 이상 '경청 구청장실' 운영 계획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주민의 고충 상담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14일 시민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행정의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이 접수한 민원은 평동 3차공단 도로 표지판 설치, 열악한 마을버스 교통 불편,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등이다.
박 청장은 "내용은 각 해당 부서에 전달,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겪는 불편에 대해 언제든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산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생활불편이나 집단민원 발생 장소, 현안과 숙원 사업 관련 현장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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