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견본주택 14일 오픈

부동산 입력 2022-07-13 11:29:1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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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84㎡A 180세대 △84㎡B 180세대 △84㎡C 133세대 △84㎡D 116세대 △119㎡A 142세대 △119㎡B 138세대 △119㎡C 71세대 △174㎡A 8세대 △174㎡B 9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동시에 운영 중인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입지와 특장점,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는 21일~26일 진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8일~1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전용 84㎡타입은 60%, 전용 119㎡와 174㎡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더라도 누구나 당첨 가능성이 열려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난해 3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과 함께 총 2,332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이다. 앞서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단기간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던 만큼 2차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의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 행정·편의시설과 앞산공원, 신천수변공원 등의 공원들도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가까운 데다,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개통사업, 대구대표도서관, 대구 평화공원 등 개발호재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대구 남구가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지역 수요자들은 물론 수도권 등의 광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며, 오는 14일 오픈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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