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0개 장애인단체 대표 이용섭 지지선언

전국 입력 2022-04-20 08:25:3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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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편하고 광주시민이 행복한 광주 위한 선택"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캠프]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지역 90개 장애인단체 대표들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의 장애인 정책에 호응하며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

광주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19일 "이용섭 예비후보만이 장애인이 편하고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최병렬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한동기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전자광 광주장애인예술인협회장, 이재홍 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 이인춘 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박중규 광주근육장애인협회장, 김유근 광주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 표찬 장애인사랑회회장 등 광주지역 90개 장애인단체 전·현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며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라면 가능하다”면서 “이용섭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장애계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지원해 왔고, 전국최초로 24시간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의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복합지원센터가 그 좋은 예다”며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한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시스템 강화, 중증장애인 간병 서비스 제공,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지원,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단체 지원, 장애인 이동권 증진 강화, 차별 없는 장애인체육 정책 실현 등 장애인 복지 공약도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하고,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아야 광주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고 말하는 이용섭 후보는 인권도시 광주의 수장다운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정책과 제도를 통해 실행에 옮길 행정경험과 경륜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 ‘사람의 나라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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