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학세권' 아파트 인기…'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 선착순 분양

부동산 입력 2022-04-12 09:26:0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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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 투시도. [사진=유탑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충남 내포신도시에 분양한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경우 도보권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8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995명이 신청해 평균 2.37대 1, 최고 3.66대 1(84㎡B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일정기간 주거가 보장된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우, 초기 비용 부담이 적어 더욱 인기다. 작년 12월에 공급한 대전 '학하 리슈빌 포레'의 경우 506가구 모집(청년 셰어·세대구분 제외)에 4,474건이 접수돼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장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고 학하초가 바로 옆에 있는 점, 덕명중도 인근에 위치해 결과가 좋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차 분양에서 100% 청약 마감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탑건설이 전라남도 광양 중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는 최장 10년간 내 집 마련 걱정 없이 합리적인 보증금으로 살아보고 결정하는 민간임대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40층 3개동 총 376세대 규모이고,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선착순 분양에는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도 내걸었다.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전체 계약금 가운데 1,000만 원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대출 이자를 개개인이 아닌 건설사 또는 시행사 주체가 대신 부담하는 만큼 계약자는 자금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하고,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동의할 경우 양도 또는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롭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도 갖췄다. 광양중앙초, 동광양중, 광양백운중, 광양백운고, 한국창의예술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중마시장,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광양시청과 먹거리타운 등 행정, 상업 등의 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아있는 중마근린공원과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됐다.


특히, 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 1층에 들어서는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광양시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학교, 공원 등의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선호도 높은 스트리트형 복합상가로 들어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고, 7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상가는 필수업종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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