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단지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분양 중

부동산 입력 2023-08-02 17:45:16 정훈규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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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조감도. [사진=효성중공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효성중공업이 경기 안성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 3040세대 수요자들의 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양진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한 것은 물론, 가까운 위치에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세권 단지는 주택경기 침체에도 꾸준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3월 경기 평택에 분양된 ‘고덕자이 센트로’는 단지 바로 앞 고덕초등학교(계획)가 위치한 입지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34명이 몰리며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부산 강서에 분양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역시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28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단지는 인근으로 유치원 및 초·중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단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는 “시장 분위기와 관계없이 대기수요가 꾸준한 학세권 단지는 비교적 집값 안정성이 높고, 호황기엔 거래도 많아 환금성이 우수하다” 며 “학교 주변으로 청소년 위해시설도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안전한 등하굣길까지 보장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 최고29층, 2개 블록 12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 시 현관 중문, 보조주방가구 등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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