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데일리웨어에서 스쿨룩까지 '2022 스프링 컬렉션' 출시

산업·IT 입력 2022-03-18 08:46:4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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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 2022 스프링 컬렉션. [사진=휠라 키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에 발랄한 봄 분위기가 반영된 '2022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라 키즈는 이번 컬렉션에서 스포츠 인스파이어드라인 및 가드닝라인 등 두 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활동성 높은 바람막이 재킷, 조거 팬츠부터 가디건, 원피스 등 계절감 있는 트렌디 아이템, 신발과 가방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스포츠인스파이어드라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에 스포티함과 계절감을 더해 경쾌하게 디자인한 라인이다. 휠라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자켓, 반팔 티셔츠, 팬츠, 원피스 등이 대표적이다. 레드, 옐로우 등 눈에 띄는 컬러감과 배색 디자인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인스파이어드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가밍 자켓'은 가슴 중앙의 휠라 박스 로고와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반집업 자켓이다.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고, 우수한 경량성이 특징이다. 컬러는 비비드한 레드, 옐로우와 코디가 용이한 그레이쉬스카이블루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110부터 155까지 출시됐다.

 

휠라 키즈만의 컬러 배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키즈 배색 절개 맨투맨'도 주목해볼 만하다. 전년도 베스트 상품을 뉴시즌 컬러로 새롭게 제안한 해당 제품은 간절기 시즌 다양한 코디로 입기 제격이다. 네이비, 블랙, 민트 등의 컬러 바탕에 봄을 닮은 파스텔 톤 색상이 가미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휠라 키즈 2022 스프링 컬렉션. [사진=휠라 키즈]

가드닝라인은 휠라 키즈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유쾌하고 감각적인 제품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오이, 바나나 등 식물 그래픽을 의류에 재치있게 담아낸 라인이다. 봄철 캐주얼하게 입히기 좋은 가디건, 니트,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가드닝 니트 베스트는 볼드한 딸기, 오이, 바나나 그래픽을 등판에 더한 조끼로 봄 시즌 얇은 티셔츠 등 이너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은 간절기 아이템이다. 남녀 공용으로 준비됐으며, 베이비핑크, 아이비, 페일라임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셋업으로 연출 가능한 가드닝 소매 스트라이프 반팔티'가드닝 거즈 롤업 반바지'도 준비됐다. 상의의 경우, 등판 스트라이프 패턴에 가지, 바나나, 오이, 체리 등의 그래픽을 조합한 FILA 로고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밑단 롤업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가드닝 콘셉트 하의로 멋스러운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상의는 면 100%, 바지는 통기성이 우수한 거즈 소재로 제작돼 간절기부터 한여름까지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의는 오렌지, 카키, 하의는 네이비, 카키 각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해당 컬렉션에 함께 코디하기 용이한 신발과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엘리트 발로코라는 신발이 눈길을 끈다. 엘리트 발로코는 레고에서 영감을 얻은 톡톡 튀는 독특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개의 벨크로를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며,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형태인 TPR(Thermo Plastic Rubber) 소재를 적용해 유연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부분적인 컬러 포인트가 레고를 연상시켜 개성있는 키즈룩을 완성한다. 블랙, 화이트, 옐로우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사이즈는 130mm부터 210mm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백팩, 슬링백, 버킷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용품도 출시하며 올봄 색다른 키즈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휠라 키즈만의 고유한 헤리티지 감성에 밝고 건강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번 컬렉션으로, 데일리 등교룩부터 봄나들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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