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반려식물 재배기 ‘LG 틔운 미니’ 출시

산업·IT 입력 2022-03-03 13:31:55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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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반려(伴侶)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3일 출시했다. 모델들이 LG 틔운 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반려(伴侶)식물을 키울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3일 출시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있다크기는 침대  협탁사무실 책상식탁 등에 배치할  있을 정도로 작아졌다.

 

LG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있도록 도와준다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있다.

 

신제품은 씨앗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있다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허브채소  재배할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전자는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요리에 활용할  있는 채소인 청경채를 함께 담은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 A(Beloved Beauty A)’ ▲루꼴라와 비타민으로 샐러드를 즐길  있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Beloved Flavor A)’ ▲아삭한 쌈채를 즐길  있는 쌈추청치마상추로 구성된 ‘푸르고 소중한 패키지 A(Beloved Verdant A)’  3종류의 LG 틔운 미니 전용 씨앗키트를 우선 선보인다향후 씨앗키트의 종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신제품을 연동하면 앱에서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할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있을 이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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