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03周 3‧1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

전국 입력 2022-03-01 18:04:45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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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부루마블 대한독립 체험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특강과 ‘부루마블 대한독립’ 등 잇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기 위해 3.1절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는 자칫 쉬는 날로만 여겨질 수 있는 국가기념일에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3·1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탑골공원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고 교과활동과 연계된 역사 강의를 통해 우리 고장의 3·1운동 인물도 더불어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루마블 대한독립’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립운동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이다. 소요시간은 30분 정도로, 2~4인 가족이 함께 독립운동 기지를 여행하면서 기여도를 쌓아 가상 독립운동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방식이다. 3·1절에 기념관을 방문하면 별도 조성된 부루마블 대한독립 체험존에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며 일일 독립운동가가 되어볼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미 선양과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굳건히 독립운동을 이어나간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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