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18대 김재홍 세관장 취임 "수출입업체 지원 직무역량 강화"

전국 입력 2022-01-10 17:22:19 조용호 기자 0개

김재홍 광양세관장이 감시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왼쪽 첫번째). [사진=광양세관]

[광양=조용호 기자] 제18대 김재홍 광양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김재홍 세관장은 코로나19의 위중한 상황을 감안해 당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광양항 항만주감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를 방문하여 근무환경을 살펴보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통하여 세정지원 및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지속하는 등 세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직무전문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1990년도 관세청에 임용된 후 포항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김포공항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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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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