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아트컴퍼니, 미술 치유 솔루션 ‘아트봉봉’ 선보여

S생활 입력 2021-12-21 10:05: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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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블로아트컴퍼니]

파블로아트컴퍼니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에 미술 치유 솔루션 ‘아트봉봉’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파블로아트컴퍼니의 ‘아트봉봉(ArtBonbon)’은 비대면으로 전문가에게 1:1 또는 1:n으로 미술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미술교육 앱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그림검사 결과 엄마와 금쪽이는 가족의 일원이 아닌 굉장히 외로운 모습으로 보인다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과격한 행동과 산만함 등 어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가 된 원인은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어른의 말을 듣지 않음으로 자신의 힘을 보여주고 엄마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이후 아트봉봉으로 미술 수업을 받고 어둡고 우울한 그림에서 무지개가 피어난 가족 그림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파블로아트컴퍼니 관계자는 “솔루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미술을 통해 상처를 치료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닌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패드와 아트봉봉 정기 구독권을 선물했다”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미술교육 서비스인 만큼 더욱 많은 아동이 아트봉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아트컴퍼니는 박물관, 과학관 등의 각종 전시관 시설을 제작하는 전시문화 전문기업 시공테크의 계열사로 실시간 온라인 미술교육 서비스 앱, 아동미술 프랜차이즈 ‘리브로아르츠’ 및 ‘파블로아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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